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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소송ㆍ기획소송으로 기업법무 새 강자 발돋움, 통합성ㆍ전략전문성으로 일선 기업 니즈 충족, 노사관계 자문부터 M&A 해결까지 경쟁력 탁월 (Legaltimes 2008. 2. 25)
벤처붐이 일었던 2000년을 전후해 기업법무의 통합적인 해법(Solution)을 지향하는 법률사무소가 속속 생겨났다. 대형 로펌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변호사들이 전문성과 함께 대형 로펌에선 쉽지 않은 신속성과 기동성을 앞세워 기업의 또 다른 니즈(needs)를 찾아 나선 것이다.
2000년 10월 조영길 변호사가 주축이 돼 문을 연 'I&S 법률사무소'가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법률사무소 이름에서부터 통합성(Integration)을 강조하고 나섰다. 'I'는 'Integration'을, 'S'는 'Solution'을 가리킨다. I&S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 변호사는 "대형 로펌의 경우 워낙 팀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고, 많은 사건을 처리하다 보니 오히려 적시에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측면이 없지 않다"며, "이런 틈새를 보고 접근한 게 고객의 니즈에 잘 맞아 떨어졌다"고 앞만 보고 달려온 I&S의 7년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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