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간 변호사 이동, 인력충원..경쟁 심화, 전원합의 이후 통상임금 후속판결 이어져 (LegalTimes 2014. 12. 18)

- 리걸타임즈 설문조사에선, 김앤장과 광장이 사내변호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율촌, 화우, 지평, 세종, 태평양도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노사관계 부티크라고 할 수 있는 아이앤에스법무법인과 중견 로펌인 한결의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무법인 원, 덕수, 바른, 로고스, 정평 등도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로펌들로 소개된다

- 노동 부티크 아이앤에스 컨설팅도 유명,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김앤장에서 경력을 쌓은 조영길 변호사가 지휘하는 아이앤에스 법무법인은 노동법과 노사관계 자문에 특화해 성공한 노동 부티크로 이름이 높다. 법리는 물론 변호사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유리한 증거를 수집해 승소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통상임금에 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에도 이런 전략을 구사해 여러 건의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아이앤에스가 개척한 일종의 예방법무 서비스로, 아이앤에스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노사관계 개선에 효과를 본 기업이 적지 않다고 한다.